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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지리정보개발업체 클라우 지오매틱스(Klau Geomatics)에 따르면 드론용 지형 측량 솔루션 ‘KlauPPK 앱’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KlauPPK 앱 솔루션은 측정한 지리 정보를 타 기기 및 소프트웨어에 연동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기존 KlauPPK 측정 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앱을 통해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사용자의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다. 통상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원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이후 처리된 데이터를 CAD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좀 더 정확하고 가시적인 지리 정보를 구현한다. 앱을 통해 캡처된 측량 지점 중 불확실한 것이 발견되면 해당 지점을 재촬영할 수 있다.또한, 앱을 통해 드론으로 측량한 데이터의 포인트 이름, 설명, 기능 코드, 안테나 정보 등을 확인 및 수집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들을 취합 및 처리하면 매핑 시 필요한 지상 제어지점인 대공표지판(GCP)을 배치할 수 있다.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플랫폼도 함께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스마트폰이라는 범용성 높은 기기의 대중화는 드론과의 효율적인 매칭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클라우 지오매틱스는 측지, 매핑, 탐사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연구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다.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여러 기업에서 클라우 지오매틱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클라우 지오매틱스 측정 장비를 장착한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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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선통신기업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20년 12월 14일 자사의 위성항법시스템(GNSS)으로 경주용 자동차의 위치를 오차 약 10센티미터로 측정에 성공했다.해당 경주용 자동차의 속도는 최대 시속 290킬로미터였다. 실험은 2020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일본 슈퍼 포뮬러 선수권(全日本スーパーフォーミュラ選手権)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위성항법시스템 기술의 활용을 통해 자동차와 철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정밀한 위치 측정 기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NTT도코모(NTTドコモ)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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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GM글로벌테크놀리지운영(GM Global Technology Operations LLC)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체를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개발했다.자율주행자동차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관련된 정보를 어떻게 배분하는지에 관련된 기술이다. 현재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대부분의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정확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자신의 윛에 매우 민감하다.2018년 5월 미국 MIT대학은 GPS와 센스 데이타로만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짧은거리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를 호출하는 기능을 개발했다.구글도 자회사인 와이모(Waymo)를 통해서 자체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포드는 자율주행자동차로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도미노와 협력하고 있다.독일 고급차제조업체인 포르쉐는 독일의 스타트업인 오토반(Autobahn)과 스마트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GM 자율주행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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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프랑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스마트업시티즈(SmartUp Cities)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도시관리자가 스마트한 폐기물 관리를 수행하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거대한 도시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복잡한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 폐기물 관리는 스마트 도시와 기업이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에 해당된다.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AI) 및 기계학습(ML) 기술을 사용해 도시 및 기업이 폐기물을 줄이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재활용 쓰레기통과 컨테이너용 감지센서를 구축한다. Quectel BG96 제품은 퀄컴(Qualcomm)의 MDM9206 모뎀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통합된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갖춘 글로벌 멀티 모드 LTE Cat M1/NB-IoT/EGPRS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이 제품은 유비쿼터스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므로써 총 소유비용을 낮춰주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안전한 NB-IoT 및 LTE-M 백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품은 스마트 미터링(metering), 자산 추적, AVL, 건강 및 자동 판매기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3GPP R14 규격에 부합하는 저전력(LPWA) 모듈에 대한 다양한 옵션도 있다.참고로 이 제품은 11 월 6일부터 8일까지 비엔나에서 개최된 European Utility Week에서 전시된 바 있다.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도시 관리자가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rance-smartupcities-IoT-hompage▲ 스마트업시티즈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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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영국 정부에 따르면 범지구위성합법시스템인 갈릴레오(Galileo)를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이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갈릴레오(Galileo)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현재 정부는 유럽연합(EU)와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올해안에 £9200만파운드의 예산을 배정해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은 영국에 위치한 제조시설을 이미 프랑스와 독일로 이전해갔다. 향후 5년동안 갈릴레오(Galileo) 프로젝트에 £50억파운드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자체 방위예산에서 30~50억파운드를 배정해 독자적인 위성망을 구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유럽연합(EU)과 협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지만 양측 모두 양보를 하지 않아 타결될 가능성은 낮다. 2018년 7월 아이안스페이스(Arianespace)는 4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했다.이로써 갈릴레오(Galileo)의 위성은 총 26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2개는 현재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갈릴레오(Galileo)은 미국의 GPS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유럽연합(EU)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위성항법시스템이다.참고로 영국은 갈릴레오(Galileo) 프로젝트의 주도국으로서 오랜 기간 협력했기 때문에 브렉시트로 위성망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에어로스페이스의 갈릴레오(Galileo) 위성발사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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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능형 텔리매틱스시스템(ITS) 설치해 차량의 위치나 이동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현재 모스크바, 상테페테르부르크, 카잔 등지에서 ITS를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GPS와는 별도로 '글로나스(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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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개발업체 스카이로봇(スカイロボット)은 2016년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트리플드론구조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시스템은 세계최초의 조난자 탐색시스템으로 3대의 드론이 활용된다. 한 대의 드론이 등산객이 휴대하는 발신기의 전파를 포착하면 AI가 경로를 계산해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한다.드론의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위치를 측정한 후 체온을 감지하는 열감지카메라를 탑재한 다른 드론으로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해 생사여부를 알린다.현재 야마나시현에서 실험을 진행 중이며 기존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속도의 200배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스카이로봇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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